열 살 어린이로부터 “다 연결 우주”의 가능성을 가늠해보고자 하는 어른에 이르기 까지. 이들에게 여섯 종류의 개의 낯익은 퍼즐을 소개한다. 여기에는 오목, 십자말풀이, 미로, 낱말 찾기, 조각그림 맞추기와 당구가 있다. 퍼즐을 하는 동안 어린 아이들은 경계는 없지만 유한한 우주의 모델을 눈으로 보고 이해하는 직관력을 키운다. 원환 위에서 퍼즐을 푸는 방법을 터득한 플레이어는 보다 어려운 클라인 병위로 퍼즐 난이도 높일 수 있다. 원래는 어린이용으로 개발되었지만 위상, 기하 및 우주론에 관심을 갖는 성인 역시 이 퍼즐들이 즐길만하고 교육적임을 깨닫게 된다.
송현종교수님에 의해 한국어로 번역